- 1기 박수지

[1기 - 박수지] 맘기자 박수지의 홈메이드 추로스

작성자: 박수지
작성일: 2014-07-14 조회: 20287 댓글: 0

놀이공원에서나 먹던 추로스가 도심으로 진출했다. 개성 있는 모양, 다양한 재료, 업그레이드한 맛으로 인기를 끌며 트렌디한 먹거리로 급부상 중이다.


Susie’s Tip
“튀김 온도가 너무 낮으면 기름을 다 먹어버리고
온도가 높으면 쉽게 타죠. 160~170℃ 사이를 유지해야 해요.
그리고 또 튀기다보면 기름 온도가 금방 올라가니까
두 번째 튀길 때는 잠깐 식혔다가 튀기는 것이 좋아요”


놀이동산에 가면 하나쯤 사먹게 되는 추로스는 원래 아침식사나 간식으로 먹는 에스파냐의 전통음식으로 스페인 사람들이 즐겨 먹는 간식거리 중 하나다. 실제로 스페인의 카페나 음식점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스페인의 추로스는 우리나라에서 파는 설탕과 계핏가루가 잔뜩 묻은 추로스와는 사뭇 다르다. 크기가 작고 바싹 튀겨 설탕이나 계핏가루를 뿌려 먹거나 초콜릿 라테에 푹 찍어 먹는 것.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스페인 정통 추로스를 따라 초콜릿이나 연유, 크림치즈 등 필링에 찍어 먹는 추로스를 파는 곳들이 대거 등장했고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모양이나 맛에 변화를 준 다양한 추로스들도 속속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스트리트 추로스 하나 들고 강렬한 태양 아래를 거닐면서 스페인의 향기를 느껴보자.

“적당한 별깍지가 없다면 대치동에 있는 정우 공업사에 가보세요.
각종 크기와 모양의 별깍지를 쉽게 구할 수 있어요.
작은 별깍지로 해야 더 예쁜 모양이 나오죠”


Susie’s Churros
[재료] Churros 물 1컵, 버터 1/2컵, 밀가루 1컵, 설탕 1큰술, 소금 1/2작은술, 계핏가루 1작은술, 달걀 2개, 카놀라유 적당량
Cream cheese 크림치즈 2큰술, 연유 3~4큰술

recipe
① 물 또는 우유를 넣은 냄비에 버터와 설탕, 소금을 넣어 녹인다.
② 버터가 다 녹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체에 내린 밀가루에 계핏가루를 조금 넣어 잘 섞는다.
③ ②를 약한 불에 올려 한 덩어리가 될 때까지 볶다가 팬에 달라붙지 않는 시점이 오면 불을 꺼준다.
④ ③에 달걀을 1개씩 차례로 넣고 거품기를 고속으로 하여 2~3분 돌려 잘 섞어준다.
⑤ ④의 반죽을 짤주머니에 넣고 별깍지를 이용 7cm 길이로 쭉 짜서 끓는 기름에 살짝 담근 가위로 깔끔하게 자른다.
⑥ 160℃의 기름에 골든브라운이 돌 때까지 노릇하게 튀긴다. 기름온도가 너무 높으면 기포가 생기니 주의하자.
⑦ 체에 잠시 올려 기름을 빼고 설탕이 가득한 쟁반에 돌돌 굴려 설탕을 골고루 묻혀준다.
⑧ 크림치즈소스는 분량의 재료를 뭉치지 않도록 잘 섞어낸다.


[사진] 김민지, 이여진
[도움말] 박수지(주부생활 MOM 기자)
주부생활 2014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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