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먹어본 홈쇼핑 밀싹 VS 착즙 밀싹

국내외 셀럽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착즙 밀싹주스. 큐브, 파우더 타입까지 나오기 시작했다. 과연 착즙 밀싹과의 차이점은?
케이티 홈즈, 기네스 팰트로, 미란다 커 등 유명 할리우드 미녀들이 마시는 클렌즈 주스에 빠지지 않는 채소가 있다. 바로 ‘밀싹’. 밀싹은 밀의 어린 싹으로 ‘차세대 슈퍼푸드’로 불린다. 밀싹은 간과 장, 혈액을 정화하며 이산화탄소를 배출해주는 등 독소제거와 노폐물 배출 기능이 탁월한 다량의 엽록소가 포함된, 한마디로 디톡스에 최적인 채소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감귤의 6배에 달하는 비타민과 시금치의 18배인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각종 아미노산, 식이섬유, 효소를 포함해 배변활동을 촉진, 자연스럽게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이렇게 좋은 밀싹은 지금까지 주로 다른 과일이나 채소와 함께 착즙 형태로 즐기는 게 일반적이었다. 그런데 최근 에디터의 눈에 들어온 것이 있으니, 번거로운 착즙 주스보다 훨씬 간편하고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는 ‘밀싹 큐브’와 ‘밀싹 파우더’. 이 큐브와 파우더가 과연 착즙 주스를 대체할 수 있을까? 결론은 어느 정도는 가능하지만 착즙 주스의 맛을 완벽하게 따라잡을 수는 없다는 것. 한 블로거의 후기에 따르면 “건더기가 둥둥 떠다니는 말차 맛” 이라고. 따라서 시간이 정말 부족한 사람, 생식 같은 맛에 거부감이 없는 사람, 다이어트 또는 디톡스가 절실한 경우라면 큐브나 파우더 타입이 대안이 될 수 있을 듯도 하다. 하지만 신선한 밀싹주스의 맛을 포기할 수 없다면 오리지널 착즙 밀싹 주스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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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공 동결건조 밀싹 큐브

딜라이트그린 밀싹클렌즈
가격
7포 2만5천원.
판매처 롯데홈쇼핑
성분 국내산 밀싹 25%, 배, 올리고당, 키위퓌레(키위 100%), 감귤, 브로콜리, 케일, 레몬퓌레(레몬 100%), 아스파라거스, 치아시드, 레몬주스, 스피루리나
먹는 법 물 200ml에 1포씩 타서 녹여 먹는다.
일반 생식을 먹는 느낌. 생식 특유의 맛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먹기 힘들 수 있다. 하지만 비위가 좋은 사람이라면 먹을 만하다.
먹어보니 치아시드와 키위씨 등이 동동 떠다녀 건더기가 씹힐 수 있다. 포만감이 없어 식사 대용보다는 물이나 간식 대신 마시기에 좋다. 디톡스 느낌보다는 건강한 차를 마시는 정도.

http://instagram.com/lovely_jahye 최자혜 인스타그램


2 동결건조 밀싹 분말

주스에비뉴 스키니밀싹 클렌즈
가격
5g 7포 1만9천9백원대
판매처 홈N쇼핑, 현대홈쇼핑
성분 호주산 밀싹분말 25%, 레몬농축분말16%(이스라엘산 레몬농축액, 덱스트린), 자일리톨, 매실농축분말(매실농축액, 덱스트린), 아프리카망고종자추출물분말, 보리새싹분말(보리새싹, 시금치, 자주개자리, 브로콜리), 동결건조케일분말, 동결건조브로콜리분말, 키위농축분말(키위농축액, 덱스트린), 치아씨, 해조혼합분말, 오렌지추출물분말, 동결건조시금치분말, 코코넛분말, 스피루리나
먹는 법 물 200ml에 1포를 넣어 잘 저어 먹거나 텀블러에 넣고 셰이크해서 먹는다.
말차 맛에 레몬수의 신맛을 더한 듯한 맛. 그냥 시큼한 녹차를 먹는다고 생각하면 될 듯.
먹어보니 큐브 타입 밀싹주스보다 더 묽다. 맛이 없으니 정말 디톡스를 하는 듯한 느낌.


3 착즙 밀싹 주스

배드 파머스 살들아 잘있거라, 밀싹프레소
가격
각 300ml 7천4백원, 50ml 4천원
판매처 배드 파머스 가로수길 매장, 공식 홈페이지 (badfarmers1.cafe24.com)
성분 ‘살들아 잘있거라’는 밀싹, 셀러리, 케일, 시금치, 파인애플, 청포도를 함께 착즙. 밀싹프레소는 밀싹 100%.
먹는 법 ‘살들아 잘있거라’는 그대로 마시면 끝. ‘밀싹 프레소’는 스트레이트로 마시거나 배드 파머스의 다른 주스와 믹스하거나 물, 우유, 요구르트 등 다른 음료에 섞어 마신다.
맛 맛있다. ‘밀싹프레소’는 착즙 형태로 밀싹 특유의 단맛이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어 싱그러운 맛이 나고, ‘살들아 잘있거라’는 파인애플과 청포도까지 넣어 맛있는 과일주스를 마시는 느낌.
먹어보니 특히 ‘밀싹프레소’는 몸이 정말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밀싹프레소’를 마신 날에는 화장실도 잘 가고 피로도 좀 덜한 듯했다. 다음 날에는 피부도 조금 좋아진 느낌. 일단 맛있으니 자꾸 생각나고 또 먹고 싶다. 한 병을 다 먹으면 포만감도 꽤 있다. 한 끼 식사 대용으로는 부족하겠지만 간식으로는 안성맞춤. 많은 양의 채소를 한 병으로 섭취하니 몸에 좋은 일을 하는 느낌이다.

http://instagram.com/nayoungkeem
김나영 인스타그램

에디터:성정민 | 월호:2015년 9월호 | 업데이트:20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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